트럼프 관세 해방의 날. 한국시간 4월3일 새벽5시.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영향은?
트럼프 대통령, 예고했던 관세
전격 시행 비트코인 가격도 출렁
(워싱턴 D.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랫동안
예고했던 관세가 마침내 시행됐다.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를 포함한 무역 파트너 국가들에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에는 20%의 일괄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또한,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는
추가로 25%의 관세가 부과된다.
이러한 관세 정책에 대해 경제학자들과 민주당 정치인,
해외 정부들은 미국의 무역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자국 기업들의 판매를 촉진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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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 미쳐
관세 정책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비트코인, 관세 발표 후 급락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마자
암호화폐 시장은 요동쳤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중국·멕시코와의 무역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2월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다른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도지코인 등)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관세 정책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BNO뉴스는 3월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더욱 심화
관세 정책으로 인해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2월과 3월의 급락 이후 강한 반등이 이어지며
안정화되는 듯했지만, 다시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기조가
비트코인의 가격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월요일에 반등했던 가격이 불과 몇 일 만에
다시 폭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미래는?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과 관련해,
인도 경제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는
비트코인 비판론자이자 투자 전문가인
피터 시프(Peter Schiff)의 경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나스닥이 약세장에 접어들 경우,
비트코인도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기술주 및 나스닥 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나스닥 지수가 12% 하락하면서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시프는 또한 현재 시장의 불안정성이 2008년
금융위기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위기와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만약 비슷한 경제 충격이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아래로 폭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