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5개 암호화폐 전략자산 구축
미국, 가상화폐 비축 시대 본격화
트럼프 "국가 전략자산은 비트코인·이더리움·XRP"
2025년 들어 미국이 디지털 자산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공식 인정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는 ‘디지털 자산 비축법’을 통과시키며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를
미국 재정 시스템의 일부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XRP), 솔라나(Solana), 카르다노(Cardano)를
‘5대 전략 암호자산’으로 직접 언급했다.
📜 주정부도 비트코인 비축 동참…텍사스·아리조나·뉴햄프셔 ‘합류’
텍사스 주는 최근 상원 법안 SB 21을 통과시키며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비축을 선언했다.
앞서 뉴햄프셔와 아리조나 역시 유사한 법안을 제정했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한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아리조나는 일시적으로 해당 계획을 보류하려 했지만,
하원 상무위원장 제프 웨닝거가 주도한
HB 2749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며 입장을 번복했다.
웨닝거 의원은 “디지털 자산은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의 가치를 대표하는 자산”이라며,
“이번 법안은 아리조나가 디지털 금융의 리더로 도약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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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금리 동결, 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시장 '긴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025년 1월 이후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속적인 금리 동결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가 거절된 모양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자산 시장은 요동쳤으며,
달러환율,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격도 급격히 출렁였다.
특히 비트코인은 9만8천 달러 선을 돌파하며
1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경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코인베이스 실적 발표 임박…암호화폐 투자 심리 시험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EPS)이 1.93달러로, 전분기(2.26달러)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거래량 감소와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적 부진 시 BTC와 ETH 가격에도 직격탄이 예상된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 금지 재검토? ‘그림자 채굴’ 여전
한편 중국은 2021년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금지했지만,
최근에는 정책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약 15%가
여전히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그림자 채굴'이 여전히 활발하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금지 정책 아래에서
비공식적 재검토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e-CNY)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제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는 미 달러 중심의 금융 질서를 벗어나려는
‘탈달러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리플(XRP), 글로벌 결제 인프라로 채택 확대…가격 안정성 기대
XRP는 최근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채택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가격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SMQKE는 “XRP가 실물 금융 시스템과 연동되면
가격이 더 안정될 것”이라며,
특히 운영 비용 절감과 결제 시간 단축 측면에서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자사 자료를 통해 XRP의 활용이 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트럼프 일가, 암호화폐 직접 활용…부동산 결제·DeFi 사업까지 확장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최근
“전통 은행은 변화하지 않으면 멸종할 것”이라며
암호화폐의 채택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추진 중인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대출 서비스와 래핑된 비트코인(WBTC)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그룹은 두바이 부동산 프로젝트
‘트럼프 타워 두바이’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런던증시 상장사 다르 글로벌(Dar Global)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결제가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 결론: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진화 중…국가 보유는 필수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들이 금을 전략적 자산으로 대량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는 비트코인의 '국가 보유'가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비축 행정명령은 그 첫 단추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